강인하고 영용한 로씨야 인민
[강인하고 영용한 인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강인하고 영용한 인민》
조국수호를 위한 로씨야인민의 투쟁사에서 쏘련-도이췰란드전쟁은 특기할 자리를 차지한다.
1941년 6월 쏘련에 대한 파쑈도이췰란드의 불의의 침공으로 발발한 전쟁은 전 유럽을 철권으로 짓밟고 다른 나라 인민을 노예화하려고 미쳐날뛰는 강도배들과 자기 조국과 존엄을 목숨바쳐 수호하려는 정의로운 인민과의 생사판가리결전인 동시에 파시즘과 민주력량간에 벌어진 가장 격렬한 힘의 대결이였다.
파쑈도이췰란드침략자들은 유라시아의 광대한 령역을 차지하고있는 쏘련을 단숨에 집어삼킬 야망밑에 근 200개 사단에 달하는 수백만명의 병력과 방대한 장비들을 동원하여 전쟁의 불을 질렀다.
준엄했던 그 시기 쏘련인민은 조국과 고향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원쑤들을 쳐물리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용약 궐기해나섰다.수많은 용사들이 《로씨야땅은 넓다.그러나 물러설 땅은 없다.》라고 웨치며 모스크바방위전투, 쓰딸린그라드격전에서 목숨을 바쳤고 레닌그라드(당시)의 영웅적방위자들은 근 900일동안의 봉쇄기간 강의한 의지로 모진 추위와 기아를 이겨내며 도시를 끝까지 사수하였다.폭탄이 비발처럼 쏟아지는 속에서도 인민들은 전시생산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렸으며 전설적인 《T-34》땅크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전선으로 끊임없이 보내주었다.강점된 지역에서 빨찌산들은 항쟁을 멈추지 않았다.쏘도전쟁시기 전체 쏘련인민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격전장마다에서 용맹을 떨쳤으며 파쑈도이췰란드를 종국적으로 격멸하고 전 유럽을 해방하는 력사적공적을 이룩하였다.
쏘도전쟁에서 발휘된 로씨야인민의 숭고한 애국주의와 영웅성은 오늘 서방의 비렬한 대로씨야압박공세를 물리치고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주도의 서방세력은 로씨야에 대한 정치외교적압력과 경제제재, 모략적인 여론공세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치사성무기지원에 열을 올리고있다.
현대사에 있어본적 없는 최대규모의 혼합전쟁앞에서 로씨야인민은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투철한 애국주의와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도발자들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있다.시간이 흐를수록 로씨야는 전 전선에서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 서방련합세력에게 만회할수 없는 군사정치적패배를 안기고있다.
로씨야의 수많은 공민들이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하고 시련을 맞받아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로씨야공민들의 전투적 및 로력적위훈과 인민의 단결력은 불가분리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승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완강히 전진하는 정의롭고 영용한 로씨야인민에게 있다.
본사기자 은정철
[강인하고 영용한 인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려는 력량과 일극세계를 고집하는 패권주의세력사이의 치렬한 대립은 오늘날 로씨야의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도 반영되여 정의와 부정의간의 명백한 대결양상을 띠고있다.
자주적이며 강력한 국가실체, 대국으로서의 로씨야의 존재와 지위를 말살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끈질긴 책동은 현 우크라이나사태를 촉발시킨 기본요인으로 되였다.
자국의 안보공간을 부단히 압박하는 나토의 분별없는 《동진》과 상전의 사촉밑에 반로광증을 부리는 우크라이나 신나치스세력의 대두는 로씨야로 하여금 부득불 자위적인 대응조치로서 특수군사작전을 단행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는 여러 차례 특수군사작전의 목적이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비나치스화 그리고 우크라이나령토에서 산생되는 자국의 안전에 대한 위협요소의 제거이라는데 대하여 언명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은 자위적이고 국부적인 성격의 이 군사행동을 《침략전쟁》, 《부정의의 전쟁》으로 묘사하면서 이를 기화로 로씨야를 고립, 약화시키기 위한 대리전쟁, 혼합전쟁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를 포함한 방대한 량의 무장장비지원과 《기록적》인 경제제재, 비렬한 정탐모략전, 여론기만전, 테로지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 공간과 령역을 포괄하는 전방위적인 혼합전쟁의 도수는 실로 세인의 예상을 초월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던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전장형세가 날로 기울게 되자 미국과 서방은 이를 역전시켜보려고 로씨야의 《붉은 선》을 넘는 더욱더 위험천만한 도박에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5월말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미국무기로 로씨야본토를 공격할수 있게 제한을 완화하였다.
이것은 젤렌스끼괴뢰들에 대한 무기지원에서 지난 시기 표방해오던 《우크라이나가 자체방위를 할수 있도록》, 《로씨야령내의 대상물들을 타격하지 않는다는 담보로》라는 형식적인 제한조건마저 제거하고 미국제무기로 로씨야본토의 중요대상물들을 마음대로 타격할수 있게 고삐를 풀어주었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나토내 추종자들도 우크라이나가 저들이 제공한 무기로 로씨야령내를 타격할수 있게 사용제한을 속속 해제하는가 하면 지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상군파병움직임까지 로골화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대상타격을 승인한것은 대로씨야정책의 침략적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로써 로씨야 대 미국과 나토의 직접적인 대결, 핵보유국들간의 정면대결이라는 랭전이래 최악의 사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그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현 사태발전은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이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세력뿐 아니라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패권세력에 맞서 나라의 안전과 국위를 수호하기 위한 성전인 동시에 지역의 안정과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며 공정하고 평화로운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력사적행정의 일환으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특수군사작전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국위,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공민들의 전인민적성전, 《제2의 조국전쟁》으로 더욱 승화되고있으며 그 승리는 확정적인것으로 되여가고있다.
작전이 개시된지 3년째 되는 올해 3월에 진행된 로씨야대통령선거에서 뿌찐대통령동지가 압도적다수로 다시 선거된것은 국가지도부에 대한 이 나라 인민의 높은 평가이며 절대적인 지지로 된다.
이로써 분쟁의 장기화를 통하여 로씨야에 분렬과 내란을 선동하려던 서방의 흉책은 풍지박산되였으며 로씨야인민의 승리와 단결을 담보하는 정신적구심점이 더욱 확고해지게 되였다.
최근 《모든것을 승리를 위하여!》연단이 조직되여 여기에 대통령으로부터 각계층에 이르기까지 전체 인민이 참가하고있는 사실은 전선에서의 승리에로 총지향되고있는 로씨야의 전사회적분위기를 잘 알수 있게 한다.
로씨야는 자국경제를 일격에 붕괴시키려던 서방의 전대미문의 제재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있다.
특수군사작전에 진입한 즉시 로씨야지도부가 전시경제체제를 가동시키고 령활한 경제전략을 구사함으로써 미국과 서방의 고강도압박공세속에서도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군수생산의 질량적장성을 추동하고있는것은 경이할만한 성과이다.
지금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로씨야의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고있다.
특수군사작전이 개시된이래 로씨야의 땅크와 자동차생산량은 각각 5배, 7배로 증가하고 전략핵무력은 95%수준에서 갱신되였으며 현재 반항공부대들의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비중은 80%이상에 이르고있다.
지난해 뿌찐대통령동지가 직접 공개한 핵동력순항미싸일 《부레베스뜨니크》, 초중량급미싸일인 《싸르마뜨》 등은 서방에 비한 로씨야의 군사적우세를 보여주는 일부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전장에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군의 주력땅크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서방제무기들이 로씨야의 타격에 얻어맞아 《파철덩어리》로 되여버리는 일이 다반사로 되였다.
로씨야의 이런 승세로 하여 벌써부터 서방세계에서 쓰디쓴 패배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지난 세기 붉은군대와 쏘련인민이 노래 《정의의 싸움》을 소리높이 부르며 파시즘을 격멸한것처럼 그 영예로운 후손들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주권적권리를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오늘의 성전에서 승리자의 전통을 계속 빛내여나갈것이다.
조선인민은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지키며 제국주의패권과 강권을 짓부시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언제나 그들과 한전호에 서있을것이다.
정의의 싸움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로 이어질것이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경제, 문화건설에서 이룩한 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경제, 문화건설에서 이룩한 성과》
로씨야가 박력있는 경제와 발전된 문화를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지난 5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는 2030년 나아가서 2036년까지의 로씨야련방의 국가발전목표에 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7가지의 국가목표가 총 82개의 지표로 명시된 5월정령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견고하고 박력있는 경제건설》목표이다.
수입을 줄이고 국내산제품의 리용률을 늘일데 대한 문제 등이 명기된 이번 정령은 로씨야를 기술적진보로 박력있게 발전하는 경제를 갖춘 나라로 만들데 대해 강조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년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례없는 경제제재로 로씨야의 경제발전에는 많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서방의 제재광기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나라의 경제가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산화에 의해 자급자족하는 구조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지난해 여러 분야에서 장성률이 10%이상에 달하였으며 수송수단생산분야와 콤퓨터 및 그 부분품생산분야에서는 장성률이 각각 25.5%, 32.8%에 이르렀다.
서방의 제재는 상반되는 결과만을 가져왔다.로씨야는 복잡한 력사적도전에 대한 훌륭한 대답을 찾고 그것을 성과적으로 극복하였으며 경제적발전을 이룩하였다.
경제와 함께 로씨야는 과학과 교육, 보건, 예술을 비롯한 문화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정부는 새로운 과학기술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이 전략에 따라 과학연구 및 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하부구조와 조건들이 마련되고 과학, 기술, 생산분야의 효과적인 관리체계가 수립되게 된다.
정부는 과학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 문제도 중요시하면서 앞으로 3년간 민수분야의 과학연구 및 개발에 총 1조 5 000억Rbl이상을 투자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로씨야과학기금이 과학연구계획들과 과학자들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기구로 사업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과학기술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교육발전조치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는 교육사업이 력사적으로 볼 때 가장 중요한 사업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이전 쏘련의 교육체계가 자랑하던 우수한것들을 모두 받아들이고 교양적이고 가치있는 요소들을 회복할데 대해 언명하였다.
전국적으로 1만 8 500개의 학교건물과 약 800개의 기숙사에 대한 보수사업이 진행된다.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발전사업은 로씨야정부의 중요정책으로 되고있다.
얼마전에 똠스크시와 우파시, 야꾸쯔크시에 현대적인 종양쎈터들이 건설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여기에 갖추어진 치료설비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생산된것이라고 한다.
로씨야정부는 이미 2018년에 종양치료를 위한 련방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시켰으며 결과 전국에 500개이상의 종양외래방조쎈터가 창설되고 적지 않은 상담쎈터들이 가동하고있다.
서방의 저속한 문화적팽창책동을 배제하고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도 로씨야국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로씨야는 지난 10년간 민족문화발전에 많은 투자를 해온데 만족하지 않고 추가적인 예비를 찾아 예술인들과 예술단체들을 지원하고 기념비보호 및 도시발전계획을 추진하는 등 민족문화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음악학교와 학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할 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으며 력사가 오랜 건축물들을 복구하고 극장, 도서관, 전람관, 영화관들을 현대화하여 주민들이 나라의 력사와 문화를 더 잘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음악회, 민요무대, 음악축전 등을 조직하여 예술이 사람들의 애국주의교양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지금 로씨야주민들은 자립적인 경제를 건설하고 사회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자국정부의 정책들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경제, 문화건설에서 이룩한 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강인하고 영용한 인민》
조국수호를 위한 로씨야인민의 투쟁사에서 쏘련-도이췰란드전쟁은 특기할 자리를 차지한다.
1941년 6월 쏘련에 대한 파쑈도이췰란드의 불의의 침공으로 발발한 전쟁은 전 유럽을 철권으로 짓밟고 다른 나라 인민을 노예화하려고 미쳐날뛰는 강도배들과 자기 조국과 존엄을 목숨바쳐 수호하려는 정의로운 인민과의 생사판가리결전인 동시에 파시즘과 민주력량간에 벌어진 가장 격렬한 힘의 대결이였다.
파쑈도이췰란드침략자들은 유라시아의 광대한 령역을 차지하고있는 쏘련을 단숨에 집어삼킬 야망밑에 근 200개 사단에 달하는 수백만명의 병력과 방대한 장비들을 동원하여 전쟁의 불을 질렀다.
준엄했던 그 시기 쏘련인민은 조국과 고향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원쑤들을 쳐물리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용약 궐기해나섰다.수많은 용사들이 《로씨야땅은 넓다.그러나 물러설 땅은 없다.》라고 웨치며 모스크바방위전투, 쓰딸린그라드격전에서 목숨을 바쳤고 레닌그라드(당시)의 영웅적방위자들은 근 900일동안의 봉쇄기간 강의한 의지로 모진 추위와 기아를 이겨내며 도시를 끝까지 사수하였다.폭탄이 비발처럼 쏟아지는 속에서도 인민들은 전시생산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렸으며 전설적인 《T-34》땅크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전선으로 끊임없이 보내주었다.강점된 지역에서 빨찌산들은 항쟁을 멈추지 않았다.쏘도전쟁시기 전체 쏘련인민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격전장마다에서 용맹을 떨쳤으며 파쑈도이췰란드를 종국적으로 격멸하고 전 유럽을 해방하는 력사적공적을 이룩하였다.
쏘도전쟁에서 발휘된 로씨야인민의 숭고한 애국주의와 영웅성은 오늘 서방의 비렬한 대로씨야압박공세를 물리치고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주도의 서방세력은 로씨야에 대한 정치외교적압력과 경제제재, 모략적인 여론공세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치사성무기지원에 열을 올리고있다.
현대사에 있어본적 없는 최대규모의 혼합전쟁앞에서 로씨야인민은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투철한 애국주의와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도발자들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있다.시간이 흐를수록 로씨야는 전 전선에서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 서방련합세력에게 만회할수 없는 군사정치적패배를 안기고있다.
로씨야의 수많은 공민들이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하고 시련을 맞받아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로씨야공민들의 전투적 및 로력적위훈과 인민의 단결력은 불가분리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승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완강히 전진하는 정의롭고 영용한 로씨야인민에게 있다.
본사기자 은정철
[강인하고 영용한 인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려는 력량과 일극세계를 고집하는 패권주의세력사이의 치렬한 대립은 오늘날 로씨야의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도 반영되여 정의와 부정의간의 명백한 대결양상을 띠고있다.
자주적이며 강력한 국가실체, 대국으로서의 로씨야의 존재와 지위를 말살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끈질긴 책동은 현 우크라이나사태를 촉발시킨 기본요인으로 되였다.
자국의 안보공간을 부단히 압박하는 나토의 분별없는 《동진》과 상전의 사촉밑에 반로광증을 부리는 우크라이나 신나치스세력의 대두는 로씨야로 하여금 부득불 자위적인 대응조치로서 특수군사작전을 단행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는 여러 차례 특수군사작전의 목적이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비나치스화 그리고 우크라이나령토에서 산생되는 자국의 안전에 대한 위협요소의 제거이라는데 대하여 언명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은 자위적이고 국부적인 성격의 이 군사행동을 《침략전쟁》, 《부정의의 전쟁》으로 묘사하면서 이를 기화로 로씨야를 고립, 약화시키기 위한 대리전쟁, 혼합전쟁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를 포함한 방대한 량의 무장장비지원과 《기록적》인 경제제재, 비렬한 정탐모략전, 여론기만전, 테로지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 공간과 령역을 포괄하는 전방위적인 혼합전쟁의 도수는 실로 세인의 예상을 초월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던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전장형세가 날로 기울게 되자 미국과 서방은 이를 역전시켜보려고 로씨야의 《붉은 선》을 넘는 더욱더 위험천만한 도박에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5월말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미국무기로 로씨야본토를 공격할수 있게 제한을 완화하였다.
이것은 젤렌스끼괴뢰들에 대한 무기지원에서 지난 시기 표방해오던 《우크라이나가 자체방위를 할수 있도록》, 《로씨야령내의 대상물들을 타격하지 않는다는 담보로》라는 형식적인 제한조건마저 제거하고 미국제무기로 로씨야본토의 중요대상물들을 마음대로 타격할수 있게 고삐를 풀어주었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나토내 추종자들도 우크라이나가 저들이 제공한 무기로 로씨야령내를 타격할수 있게 사용제한을 속속 해제하는가 하면 지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상군파병움직임까지 로골화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대상타격을 승인한것은 대로씨야정책의 침략적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로써 로씨야 대 미국과 나토의 직접적인 대결, 핵보유국들간의 정면대결이라는 랭전이래 최악의 사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그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현 사태발전은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이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세력뿐 아니라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패권세력에 맞서 나라의 안전과 국위를 수호하기 위한 성전인 동시에 지역의 안정과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며 공정하고 평화로운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력사적행정의 일환으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특수군사작전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국위,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공민들의 전인민적성전, 《제2의 조국전쟁》으로 더욱 승화되고있으며 그 승리는 확정적인것으로 되여가고있다.
작전이 개시된지 3년째 되는 올해 3월에 진행된 로씨야대통령선거에서 뿌찐대통령동지가 압도적다수로 다시 선거된것은 국가지도부에 대한 이 나라 인민의 높은 평가이며 절대적인 지지로 된다.
이로써 분쟁의 장기화를 통하여 로씨야에 분렬과 내란을 선동하려던 서방의 흉책은 풍지박산되였으며 로씨야인민의 승리와 단결을 담보하는 정신적구심점이 더욱 확고해지게 되였다.
최근 《모든것을 승리를 위하여!》연단이 조직되여 여기에 대통령으로부터 각계층에 이르기까지 전체 인민이 참가하고있는 사실은 전선에서의 승리에로 총지향되고있는 로씨야의 전사회적분위기를 잘 알수 있게 한다.
로씨야는 자국경제를 일격에 붕괴시키려던 서방의 전대미문의 제재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있다.
특수군사작전에 진입한 즉시 로씨야지도부가 전시경제체제를 가동시키고 령활한 경제전략을 구사함으로써 미국과 서방의 고강도압박공세속에서도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군수생산의 질량적장성을 추동하고있는것은 경이할만한 성과이다.
지금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로씨야의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고있다.
특수군사작전이 개시된이래 로씨야의 땅크와 자동차생산량은 각각 5배, 7배로 증가하고 전략핵무력은 95%수준에서 갱신되였으며 현재 반항공부대들의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비중은 80%이상에 이르고있다.
지난해 뿌찐대통령동지가 직접 공개한 핵동력순항미싸일 《부레베스뜨니크》, 초중량급미싸일인 《싸르마뜨》 등은 서방에 비한 로씨야의 군사적우세를 보여주는 일부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전장에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군의 주력땅크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서방제무기들이 로씨야의 타격에 얻어맞아 《파철덩어리》로 되여버리는 일이 다반사로 되였다.
로씨야의 이런 승세로 하여 벌써부터 서방세계에서 쓰디쓴 패배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지난 세기 붉은군대와 쏘련인민이 노래 《정의의 싸움》을 소리높이 부르며 파시즘을 격멸한것처럼 그 영예로운 후손들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주권적권리를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오늘의 성전에서 승리자의 전통을 계속 빛내여나갈것이다.
조선인민은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지키며 제국주의패권과 강권을 짓부시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언제나 그들과 한전호에 서있을것이다.
정의의 싸움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로 이어질것이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경제, 문화건설에서 이룩한 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
《경제, 문화건설에서 이룩한 성과》
로씨야가 박력있는 경제와 발전된 문화를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지난 5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는 2030년 나아가서 2036년까지의 로씨야련방의 국가발전목표에 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7가지의 국가목표가 총 82개의 지표로 명시된 5월정령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견고하고 박력있는 경제건설》목표이다.
수입을 줄이고 국내산제품의 리용률을 늘일데 대한 문제 등이 명기된 이번 정령은 로씨야를 기술적진보로 박력있게 발전하는 경제를 갖춘 나라로 만들데 대해 강조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년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례없는 경제제재로 로씨야의 경제발전에는 많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서방의 제재광기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나라의 경제가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산화에 의해 자급자족하는 구조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지난해 여러 분야에서 장성률이 10%이상에 달하였으며 수송수단생산분야와 콤퓨터 및 그 부분품생산분야에서는 장성률이 각각 25.5%, 32.8%에 이르렀다.
서방의 제재는 상반되는 결과만을 가져왔다.로씨야는 복잡한 력사적도전에 대한 훌륭한 대답을 찾고 그것을 성과적으로 극복하였으며 경제적발전을 이룩하였다.
경제와 함께 로씨야는 과학과 교육, 보건, 예술을 비롯한 문화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정부는 새로운 과학기술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이 전략에 따라 과학연구 및 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하부구조와 조건들이 마련되고 과학, 기술, 생산분야의 효과적인 관리체계가 수립되게 된다.
정부는 과학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 문제도 중요시하면서 앞으로 3년간 민수분야의 과학연구 및 개발에 총 1조 5 000억Rbl이상을 투자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로씨야과학기금이 과학연구계획들과 과학자들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기구로 사업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과학기술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교육발전조치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는 교육사업이 력사적으로 볼 때 가장 중요한 사업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이전 쏘련의 교육체계가 자랑하던 우수한것들을 모두 받아들이고 교양적이고 가치있는 요소들을 회복할데 대해 언명하였다.
전국적으로 1만 8 500개의 학교건물과 약 800개의 기숙사에 대한 보수사업이 진행된다.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발전사업은 로씨야정부의 중요정책으로 되고있다.
얼마전에 똠스크시와 우파시, 야꾸쯔크시에 현대적인 종양쎈터들이 건설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여기에 갖추어진 치료설비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생산된것이라고 한다.
로씨야정부는 이미 2018년에 종양치료를 위한 련방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시켰으며 결과 전국에 500개이상의 종양외래방조쎈터가 창설되고 적지 않은 상담쎈터들이 가동하고있다.
서방의 저속한 문화적팽창책동을 배제하고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도 로씨야국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로씨야는 지난 10년간 민족문화발전에 많은 투자를 해온데 만족하지 않고 추가적인 예비를 찾아 예술인들과 예술단체들을 지원하고 기념비보호 및 도시발전계획을 추진하는 등 민족문화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음악학교와 학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할 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으며 력사가 오랜 건축물들을 복구하고 극장, 도서관, 전람관, 영화관들을 현대화하여 주민들이 나라의 력사와 문화를 더 잘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음악회, 민요무대, 음악축전 등을 조직하여 예술이 사람들의 애국주의교양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지금 로씨야주민들은 자립적인 경제를 건설하고 사회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자국정부의 정책들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경제, 문화건설에서 이룩한 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