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국가의 인권 상황에 관한 벨라루스 공화국 외교부와 러시아 외교부의 첫 번째 공동 보고서
[개별 국가의 인권 상황에 관한 벨라루스 공화국 외교부와 러시아 외교부의 첫 번째 공동 보고서] 서울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2024년 7월 1일 [ 본 글 ] 서울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개별 국가의 인권 상황에 관한 벨라루스 공화국 외교부와 러시아 외교부의 첫 번째 공동 보고서》 세르게이 베르쉬닌 러시아 연방 외교부 차관과 유리 암브라제비치 벨라루스 공화국 외교부 차관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인사말 중: 이 보고서는 현대 국제 사회가 인권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두 나라 외교부가 지속하고 있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수집된 사실들은 서방의 "모범적인 민주주의"가 기본적으로 인종차별적, 신식민지적 시각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자신들이 고안한 «규칙에 기반한 질서»를 강요하고 국제법에 배치시키려고 하는 그들의 열망을 뚜렷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는 이와 같은 규칙을 만들 "권리를 가진" 국가와 자국의 이익에 손해가 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이를 따라야 하는 국가로 나누는 본질적으로 인종 차별적인 구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특정한 인권 상황과 현상을 평가함에 있어 이른바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관행이 여전히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서방 집단" 국가들이 대결을 확대하고 주권 국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이러한 접근 방식을 점점 더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새롭게 형성되는 세계에서는 국가 주권 평등 원칙을 완전하게 이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 국가가 국제법 체계를 '짓밟고' 보편적 인권 메커니즘을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부당한 시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 제시된 부정적인 사례들은 이러한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건설적인 의향을 가진 국제 사회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