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 정권과 우크라이나 정권의 역사적 유사점에 관하여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 정권과 우크라이나 정권의 역사적 유사점에 관하여]
서울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2024년 6월 2일
[ 본 글 ]



로씨야련방대사관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 정권과 우크라이나 정권의 역사적 유사점에 관하여》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강제로 동화시키는 일은 세계사에서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일들은 그 규모와 방법은 다양하지만 어떠한 민족 집단으로 하여금 자신의 언어, 문화 및 역사를 포기하도록 강요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민족 말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1910년 일본이 조선을 강제병합 한 이후 조선에서 일본 식민주의자들이 벌인 활동과 2014년 반헌법적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우크라이나 현 정권의 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1910~1945년 일본의 조선 식민 통치의 특징 중 하나는 현지 주민에 대한 문화적 동화 정책이었는데, 그 주요 목표는 조선인의 국가 정체성을 박탈하여 그들을 제국의 충성스러운 신민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들은 합병된 영토의 인적 자원과 기타 여러 자원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민족의 '와해'를 향한 첫 단계는 한반도의 식민지화 직후 교육 시스템 개혁 과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1911년 공포된 '조선교육령'에 따르면 교육은 우선적으로 '국어'인 일본어로 이루어져야 했으며, 젊은 세대들이 길러야 할 주요 가치는 일왕에 대한 존경과 헌신이었습니다. 조선 식민통치 초기부터 일본은 다른 국가에 대한 조선의 '종속적 지위'와 조선의 사회경제적 '후진성'을 강조하면서 조선이라는 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조선과 “공통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일본에 병합되는 것은 축복이자 이전까지 조선의 전반적 발전 상태로 볼 때 합당한 결과인 것처럼 제시되었습니다.

군국주의 일본의 팽창 야욕이 커지면서 제국에 충성하는 인적 자원이 더 많이 요구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1930년대 후반부터는 «내선일체(일본어: 内鮮一体)»라는 구호 하에 조선인 동화 정책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35년부터는 신도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종교를 '일본화' 하는 조치를 확대하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1937년에는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를 완전히 추방하려는 노력이 강화되었고, 1940년대 초에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을 포함한 거의 모든 생활 영역에서 한국어로 소통하는 것이 사실상 금지되었습니다. 1939년에는 창씨개명(일본어: 創氏改名) 운동이 시작되었는데 일본의 자료에 따르면 1940년 8월에는 창씨개명을 한 조선인이 80%를 넘었습니다. 자신의 성과 이름을 강제로 바꾸는 것은 가족 간의 연결성을 중시했던 당시 조선인들에게 특히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현 키예프 정권은 러시아어 사용 인구 및 기타 민족에 대해 일본 식민주의자들이 썼던 가혹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대조국전쟁과 제2차세계대전의 역사를 다시 쓰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들이 심고 있는 왜곡된 역사 해석은 나치즘 패망에 대한 소련 국민의 역할과 기여를 축소하고, 나치즘을 영웅화 및 미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조직(OUN)*과 우크라이나 반란군(UPA)*, OUN의 수장 스테판 반데라와 나치 독일에서 군 복무를 했던 UPA 총사령관 로만 슈헤비치를 포함하여 나치에게 협력한 우크라이나 부역자들의 여러 조직이 «민족해방운동»의 참가자처럼 떠받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조직이 러시아에서 테러조직으로 간주된다.

강제적인 우크라이나화 운동이 모든 공공 영역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입법안(2017년 "교육에 관한 법률", 2019년 "국어로서의 우크라이나어의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 등)이 채택된 결과 교육, 광고, 과학, 서비스, 문화 행사, 문학, 영화, 미디어, 정부 기관 활동이 사실상 완전히 우크라이나어로 옮겨졌습니다. 주로 러시아어를 겨냥한 이러한 조치는 절대 다수가 일상 소통에서 러시아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간주하는 우크라이나 시민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국내법(우크라이나 헌법에는 러시아어와 기타 소수 민족 언어의 자유로운 발전, 사용 및 보호의 의무가 직접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과 우크라이나의 국제적 의무에도 위배됩니다.

키예프 정권의 억압적 정책은 종교 영역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통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공격을 받았으며, 우크라이나 정교회를 상대로 정보적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직자에 대한 명예훼손), 입법적(러시아와 관련된 모든 종교 조직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이 현재 최고 라다에서 검토 중), 무력적(성당과 성물 강탈, 성직자에 대한 압력)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선인의 민족적 정체성을 박탈하려는 일제의 시도가 어떻게 끝났는 지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과거의 교훈을 망각하고 무시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국가를 심각한 위기에 빠뜨리고 국가 붕괴 직전에 이르게 한 현 우크라이나 당국의 정책 역시 이를 보다 잘 보여주는 슬픈 사례입니다.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 정권과 우크라이나 정권의 역사적 유사점에 관하여]
서울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2024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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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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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