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련방대사관] 9월 19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기사 <러•중 반대에 결의안 잇단 무산… ‘종이 호랑이’ 된 유엔 안보리> 관련 주한러시아대사관의 논평
[9월 19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기사 <러•중 반대에 결의안 잇단 무산… ‘종이 호랑이’ 된 유엔 안보리> 관련 주한러시아대사관의 논평]
로씨야련방대사관 론평
2023년 9월 19일
[ 본 글 ]
로씨야련방대사관
《9월 19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기사 <러•중 반대에 결의안 잇단 무산… ‘종이 호랑이’ 된 유엔 안보리> 관련 주한러시아대사관의 논평》
9월 19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기사 <러•중 반대에 결의안 잇단 무산… ‘종이 호랑이’ 된 유엔 안보리> 관련 주한러시아대사관의 논평
이 기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업무 목적과 원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조차 없는 기자의 역량 수준에 당황스러움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주요 임무는 모든 관련 국가의 상호 이익과 우려를 고려하면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것이지, 평화에 대한 염려와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화된 제재 결의안을 서방의 입맛에 맛게 찍어내는 것이 아니다.
안보리 서방 대표들의 이와 같은 비건설적인 태도야말로 글로벌 문제에 대한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안보리의 노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끝)
2023년 9월 19일
[ 본 글 ]
《9월 19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기사 <러•중 반대에 결의안 잇단 무산… ‘종이 호랑이’ 된 유엔 안보리> 관련 주한러시아대사관의 논평》
9월 19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기사 <러•중 반대에 결의안 잇단 무산… ‘종이 호랑이’ 된 유엔 안보리> 관련 주한러시아대사관의 논평
이 기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업무 목적과 원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조차 없는 기자의 역량 수준에 당황스러움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주요 임무는 모든 관련 국가의 상호 이익과 우려를 고려하면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것이지, 평화에 대한 염려와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화된 제재 결의안을 서방의 입맛에 맛게 찍어내는 것이 아니다.
안보리 서방 대표들의 이와 같은 비건설적인 태도야말로 글로벌 문제에 대한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안보리의 노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