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의 한 한국 주요 언론사에 우크라이나 상황에 관한 단독 인터뷰 20220406
4월 6일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는 한국 주요 언론사에 우크라이나 상황에 관한 단독 인터뷰를 했으나 해당 언론사의 결정으로 인터뷰가 게재되지 않았습니다.
대사관이 받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아래 게재합니다.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의 한 한국 주요 언론사 인터뷰
때 : 2022년 4월 6일
원문 : 주한 러시아연방 대사관 [ PDF ]
문:
러시아 정부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군사 시설만을 공격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현지에서 민간인 시설이 폭격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 영상 자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이뤄지는 민간인 공격을 인정하시는지요.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답:
러시아군은 민간인이 있는 민간 시설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별 군사 작전에 참여하는 러시아 군 장병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언론에 널리 퍼진 3월 23일 키예프 «레트로빌» 쇼핑몰 폭격 영상을 예로 들겠습니다. 한국의 시청자는 무엇을 보았습니까?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러시아 무인 항공기 촬영 영상 편집본입니다. 왜 영상을 잘랐을까요?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면, 무인기가 우크라이나 군의 로켓포 차량 BM-21 «Grad»을 표적으로 정하고, 탄약을 다 쓴 전투 차량이 이 쇼핑몰에 설치된 탄약 창고에 재장전 하러 가는 것을 찍은 이후 폭격이 가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영상과 객관적인 제어 데이터를 믿지 못하시겠다면 인근 주민들이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사진을 보십시오. 거기에는 쇼핑몰 주차장에 이동식 다연장 로켓포 장치 여러 대가 있는 것이 분명히 보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기사 내용과 현지보도에 이러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봅시다. 다연장 로켓포의 보급과 재장전 기지로 개조된 쇼핑몰이 민간 시설입니까? 국제법의 관점에서 볼 때 결코 아닙니다.
마리우폴 산부인과 사건도 비슷합니다. 전 세계에 사진이 퍼진 공습 피해자 블로거 마리안나 비셰미르스카야는 얼마 전 사건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고, 특히 산부인과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막사를 설치했고, 그것은 분명히 러시아 공군의 공습이 아니었으며, «AP통신»의 촬영기자들이 마치 공격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순식간에, 구조대원들보다 먼저 참사 현장에 나타났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저 단순 목격자가 아닌 피해 당사자의 이러한 증언들까지도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러시아 군은 민간 시설에 표적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과 민족주의자들, 영토방위 대대들은 학교, 병원, 유치원 등의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자신의 기지와 거점을 세우고 있고,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련 사진과 함께 소셜 네트워크에 숨김없이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거점에서 러시아 장병들을 공격하면 대응사격을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파손된 건물들은 촬영되어 «러시아 군의 민간시설 공격»이라고 퍼져 나갑니다
마리우폴에서 있었던 또 하나의 예가 있습니다. 연합군이 접근했을 때 «아조프» 대대의 민족주의자들은 자신의 기지를 떠나 주거 지역으로 흩어져 민간인들이 자기의 피난처를 떠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러시아 군과 DNR 민병대는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여 중화기 사용을 거부하고 보병을 동원하여 각 집들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 사실들은 수많은 영상 자료와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해 확인되었으나, 서방과 한국의 미디어에서 그것들은 완전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언론 보도 뿐 아니라 러시아 측의 말을 확인해주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게시 영상 및 사진 등 모든 정보에 대해 사실상 «폐기 정책»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가짜 정보와 오보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우크라이나 군의 범죄 행위를 결백한 것처럼 만들고, 미국과 소위 서방 집단의 광포한 반러시아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방의 대러 제재의 효과에 관한 대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러시아 경제는 얼마나 견고하며, 몇 달 혹은 몇 년이나 제재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비관적 관측들이 많은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미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그 동맹국들이 도입하고, 매우 유감스럽게도, 대한민국이 지지하는 일방적이고 완전히 불법적인 대러 제재는 전례없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러시아 연방은 제재 건수에 있어서 챔피언입니다. 5천 건이 넘습니다. 이것은 북한과 이란에 대해 도입된 제재의 거의 두 배에 달합니다.
그러나 제재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 나라에 대해 수차례 제재가 도입되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훨씬 이전부터 그랬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잭슨-베닉 수정조항이 있었고, 그것이 철회되었으나 이후 곧바로 «마그니츠키 법»이 채택되었습니다. 그 이후 러시아와의 통합을 원하는 크림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서방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이유로 2014년에 또 한 차례 일련의 제재들이 가해졌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었든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와 제한들이 뒤따랐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우리의 군사 작전은 서방에게 있어 그저 또다른 제한을 위한 구실일 뿐이고, 이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경제적 고립과 봉쇄 등을 통한 러시아 억제와 약화 정책의 수단입니다.
이것은 서방 집단의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며, 서방의 지도자들은 제재의 목표가 러시아 경제 전체, 러시아의 사회 및 인도분야, 러시아의 각 가정과 국민에게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더 이상 숨기지 않습니다. 실제로 수백만 명의 삶을 악화시키기 위한 이러한 조치들은 침략의 징후를, 경제, 정치, 정보 수단을 이용한 전쟁의 징후를 띠고 있습니다. 그것은 총체적이고 노골적인 성격을 띱니다.
우리는 이겨낼 것입니다.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가 수립한 조치들이 이미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금의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우리의 경제 노선 수정의 시작일 뿐입니다. 2014년 이후 우리는 귀중한 경험을 했고, 이 역사적 시기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만일 누군가 우리가 서방 파트너들에게 기댈 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들은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할 친구들에게만 의지합니다. 이것은 지정학적 맥락에서 러시아에 중요한 결론입니다.
서방의 경우, 그들이 선택한 경제, 금융, 무역 등의 기타 대러 제재들은 이제 휘발유, 에너지, 식료품의 가격 상승, 러시아 시장과 관련된 일자리 감소를 통해 유럽과 미국 스스로를 때리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의 일반 시민들에게 이 모든 어려움은 러시아의 적대적 행위의 결과이고, 미신과도 같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한 비용을 그들이 지불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설득하려 합니다.
이것은 전부 거짓말입니다. 뭐든지 우리 나라를 비난하면서 «잘못을 떠넘겨서는» 안 됩니다. 서방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재의 문제들은 그들 국가의 지배 엘리트들의 수년간의 행동의 결과이고, 그들의 과오와 근시안, 욕망의 결과라는 것이 진실입니다. 이 엘리트들은 서구 국가의 자기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득권과 엄청난 이익에만 집착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늘날 서방의 야욕의 대가를,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사라져가는 자신의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시도의 대가를 전 세계가 지불해야 합니다.
대사관이 받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아래 게재합니다.
때 : 2022년 4월 6일
원문 : 주한 러시아연방 대사관 [ PDF ]
문:
러시아 정부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군사 시설만을 공격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현지에서 민간인 시설이 폭격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 영상 자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이뤄지는 민간인 공격을 인정하시는지요.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답:
러시아군은 민간인이 있는 민간 시설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별 군사 작전에 참여하는 러시아 군 장병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언론에 널리 퍼진 3월 23일 키예프 «레트로빌» 쇼핑몰 폭격 영상을 예로 들겠습니다. 한국의 시청자는 무엇을 보았습니까?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러시아 무인 항공기 촬영 영상 편집본입니다. 왜 영상을 잘랐을까요?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면, 무인기가 우크라이나 군의 로켓포 차량 BM-21 «Grad»을 표적으로 정하고, 탄약을 다 쓴 전투 차량이 이 쇼핑몰에 설치된 탄약 창고에 재장전 하러 가는 것을 찍은 이후 폭격이 가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영상과 객관적인 제어 데이터를 믿지 못하시겠다면 인근 주민들이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사진을 보십시오. 거기에는 쇼핑몰 주차장에 이동식 다연장 로켓포 장치 여러 대가 있는 것이 분명히 보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기사 내용과 현지보도에 이러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봅시다. 다연장 로켓포의 보급과 재장전 기지로 개조된 쇼핑몰이 민간 시설입니까? 국제법의 관점에서 볼 때 결코 아닙니다.
마리우폴 산부인과 사건도 비슷합니다. 전 세계에 사진이 퍼진 공습 피해자 블로거 마리안나 비셰미르스카야는 얼마 전 사건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고, 특히 산부인과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막사를 설치했고, 그것은 분명히 러시아 공군의 공습이 아니었으며, «AP통신»의 촬영기자들이 마치 공격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순식간에, 구조대원들보다 먼저 참사 현장에 나타났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저 단순 목격자가 아닌 피해 당사자의 이러한 증언들까지도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러시아 군은 민간 시설에 표적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과 민족주의자들, 영토방위 대대들은 학교, 병원, 유치원 등의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자신의 기지와 거점을 세우고 있고,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련 사진과 함께 소셜 네트워크에 숨김없이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거점에서 러시아 장병들을 공격하면 대응사격을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파손된 건물들은 촬영되어 «러시아 군의 민간시설 공격»이라고 퍼져 나갑니다
마리우폴에서 있었던 또 하나의 예가 있습니다. 연합군이 접근했을 때 «아조프» 대대의 민족주의자들은 자신의 기지를 떠나 주거 지역으로 흩어져 민간인들이 자기의 피난처를 떠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러시아 군과 DNR 민병대는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여 중화기 사용을 거부하고 보병을 동원하여 각 집들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 사실들은 수많은 영상 자료와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해 확인되었으나, 서방과 한국의 미디어에서 그것들은 완전히 무시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언론 보도 뿐 아니라 러시아 측의 말을 확인해주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게시 영상 및 사진 등 모든 정보에 대해 사실상 «폐기 정책»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가짜 정보와 오보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우크라이나 군의 범죄 행위를 결백한 것처럼 만들고, 미국과 소위 서방 집단의 광포한 반러시아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방의 대러 제재의 효과에 관한 대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러시아 경제는 얼마나 견고하며, 몇 달 혹은 몇 년이나 제재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비관적 관측들이 많은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미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그 동맹국들이 도입하고, 매우 유감스럽게도, 대한민국이 지지하는 일방적이고 완전히 불법적인 대러 제재는 전례없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러시아 연방은 제재 건수에 있어서 챔피언입니다. 5천 건이 넘습니다. 이것은 북한과 이란에 대해 도입된 제재의 거의 두 배에 달합니다.
그러나 제재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 나라에 대해 수차례 제재가 도입되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훨씬 이전부터 그랬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잭슨-베닉 수정조항이 있었고, 그것이 철회되었으나 이후 곧바로 «마그니츠키 법»이 채택되었습니다. 그 이후 러시아와의 통합을 원하는 크림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서방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이유로 2014년에 또 한 차례 일련의 제재들이 가해졌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었든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와 제한들이 뒤따랐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우리의 군사 작전은 서방에게 있어 그저 또다른 제한을 위한 구실일 뿐이고, 이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경제적 고립과 봉쇄 등을 통한 러시아 억제와 약화 정책의 수단입니다.
이것은 서방 집단의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며, 서방의 지도자들은 제재의 목표가 러시아 경제 전체, 러시아의 사회 및 인도분야, 러시아의 각 가정과 국민에게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더 이상 숨기지 않습니다. 실제로 수백만 명의 삶을 악화시키기 위한 이러한 조치들은 침략의 징후를, 경제, 정치, 정보 수단을 이용한 전쟁의 징후를 띠고 있습니다. 그것은 총체적이고 노골적인 성격을 띱니다.
우리는 이겨낼 것입니다.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가 수립한 조치들이 이미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금의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우리의 경제 노선 수정의 시작일 뿐입니다. 2014년 이후 우리는 귀중한 경험을 했고, 이 역사적 시기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만일 누군가 우리가 서방 파트너들에게 기댈 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들은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할 친구들에게만 의지합니다. 이것은 지정학적 맥락에서 러시아에 중요한 결론입니다.
서방의 경우, 그들이 선택한 경제, 금융, 무역 등의 기타 대러 제재들은 이제 휘발유, 에너지, 식료품의 가격 상승, 러시아 시장과 관련된 일자리 감소를 통해 유럽과 미국 스스로를 때리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의 일반 시민들에게 이 모든 어려움은 러시아의 적대적 행위의 결과이고, 미신과도 같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한 비용을 그들이 지불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설득하려 합니다.
이것은 전부 거짓말입니다. 뭐든지 우리 나라를 비난하면서 «잘못을 떠넘겨서는» 안 됩니다. 서방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재의 문제들은 그들 국가의 지배 엘리트들의 수년간의 행동의 결과이고, 그들의 과오와 근시안, 욕망의 결과라는 것이 진실입니다. 이 엘리트들은 서구 국가의 자기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득권과 엄청난 이익에만 집착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늘날 서방의 야욕의 대가를,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사라져가는 자신의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시도의 대가를 전 세계가 지불해야 합니다.